자민련은 2일 류근찬 전 KBS 보도본부장을 김종필(JP) 총재 언론특보로 임명했다. 김 총재의 한 측근은 “류 본부장은 내년 총선에서 충남 보령ㆍ서천 선거구에 출마하게 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류 본부장은 보령출신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뒤 KBS 워싱턴 특파원, 국제부장, 보도국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