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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초∙중등 수학 전문 교실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학생 개인의 성향을 고려한 학습 시스템을 선보이며 학부모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학부모들이 꼽는 '수학의 달인'의 가장 큰 매력은 '일대일 맞춤 학습' 시스템이다. 수학의 달인에 가입하면 먼저 진단평가를 통해 연산∙학교공부∙서술형 등 3가지 학습 수준을 정확히 측정 받는다.
이 평가에 따라 학생들에게 매일 새로운 맞춤 문제가 제공된다. 따라서 모든 학생들은 똑같은 교재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학년이더라도 개인별로 다른 문제를 풀게 된다. 교원 수학의 달인 시스템은 학생별로 문제 난이도나 진도를 조절할 수 있고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자신의 실력에 맞춰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있다.
이런 시스템으로 수학의 달인에서는 중1 학생이 초등 4학년 연산 과정부터 다시 다져나가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초등 2학년 학생이 4학년 과정을 풀기도 한다. 하지만 각각 학생들이 모두 다른 맞춤형 문제를 풀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거나 열등감을 느끼는 일은 없다. 같은 수준의 실력을 가진 학생들이라도 저마다 문제 유형이 다르기 때문이다.
개인별 맞춤형 문제는 '빨간펜'을 만든 교원의 학습 노하우가 집약된 문제은행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는 게 교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온라인으로 구축된 문제은행에는 총 30만여개의 문제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며 여기서 1,700단계의 개인별 연산력 강화 및 진도와 난이도 맞춤 학습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으로 매일 제공되는 문제지에는 학생이 틀렸던 문제와 같은 유형의 유사 문제들이 자동적으로 생성돼 틀린 문제를 한 번 보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한 문제 한 문제 정확하게 풀어내는 연습을 하도록 도와준다.
오프라인 교재는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학교 교과서의 모든 문제유형을 매일 3~4쪽씩 공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수학의 달인 및 빨간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l-gong.com)나 전화(1577-6688)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