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영인들 “맥주가 가장 좋다”/여성경제인협 설문

◎전체 37% 응답… 소주­양주순 즐겨마셔/브랜드별 선호도는 「하이트」 「진로」 최고경영인들이 가장 즐기는 술은 맥주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여성경제인연합회가 최근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남녀 경영인 3백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이들 경영인이 가장 즐겨마시는 술은 맥주라고 답한 비율이 36.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소주(32.2%)와 양주(23.3%), 와인(19.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남녀 성별로는 남성은 소주와 양주를 선호하는 것으로, 여성은 맥주와 와인을 즐기는 것으로 각각 파악됐다. 주종별로 선호하는 브랜드는 맥주의 경우 「하이트」가 40.1%로 가장 높았으며 소주는 「진로」(43.3%), 양주는 「발렌타인」(16%), 와인은 「마주앙」(33.8%)으로 나타났다. 특히 좋아하는 주종별 브랜드로 양주의 경우 12개, 와인은 16개가 꼽혀 선택의 다양성을 보였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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