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상호신용금고가 비상장사인 신영상호신용금고를 흡수합병한다.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제일금고는 상호신용금고 업무의 건실화를 위해 신영금고를 합병키로하고 합병신고서를 제출했다.
신영금고는 제일금고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합병승인 주총일은 12월 3일이며 승인주총을 위한 주주확정일은 11월 25일이다.
제일금고는 신영금고를 합병하면서 출자지분 전량을 소각할 예정이다.
이번 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12월 2일까지 반대의사를 표시하고 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매수청구 예정가격은 2,11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