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원전 부품비리 사태와 관련, 가동 중인 원전 부품의 품질서류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277건의 서류 위조를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정부는 이와 함께 원전비리 수사 결과, 품질서류 위조 혐의로 발주처, 납품업체, 검증기관 관계자 60명을 기소하는 등 총 100명을 기소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