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나노기술 석학들이 대전에 총출동한다.
대전시는 오는 23~24일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차세대 핵심 첨단산업인 나노융합산업 분야 선진도시들과의 글로벌 교류협력 행사인 '2015 국제 나노산업도시 포럼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독일 드레스덴 시의 안드레아스 레종 프라운호퍼연구소 부원장을 비롯해 일본 쯔쿠바 시의 토시하코 카나야마 일본산업기술종합연구소 수석부원장, 미국 알바니시의 스테판 우름 세마텍연구소 본부장과 남은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소장 등 세계적인 나노석학들이 첨단 나노융합기술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해 강연한다. 또 나노융합기술의 국제협력 활성화와 나노포럼의 역할 강화에 대한 오픈포럼도 열려 나노융합기술 분야의 글로벌 소통 공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