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7거래일만에 내림세로


코스닥지수가 외국인ㆍ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7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28일 전거래일 보다 1.83포인트(0.36%) 하락한 512.7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ㆍ기관투자자의 동반 매도 공세를 이기지 못하고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82억원, 100억원을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285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업종이 1.4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인터넷, 통신서비스, 화학, 운송장비ㆍ부품, 오락ㆍ문화, 운송,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섬유ㆍ의류, 일반전기전자, 출판ㆍ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금속, 비금속 업종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성우하이텍, 다음,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동서, 서울반도체 등이 오름세를 보였지만 CJ E&M,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셀트리온, 에스에프에이 등은 1% 이상 내렸다. 상한가 23개 종목을 비롯해 412개가 올랐고, 하한가 7종목을 포함한 539개는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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