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상해·질병 사망보험료 3월부터 최대 25% ↓

오는 4월1일부터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가 최대 25% 인하된다. 1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4월부터 새롭게 개정된 '참조순보험료율'이 적용됨에 따라 상해 및 질병사망을 보장하는 주요 담보에 대한 보장보험료가 대폭 인하돼 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가 평균 5.7% 내려간다. 참조순보험료란 각 보험사들의 상품 손실률 등을 총합해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보험료로 개별 보험사의 보험료 산출 기준이 된다. 고령화 추세로 보험 가입자들의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상해, 질병사망 등에 따른 보험금 지급 규모가 줄어드는 것에 맞춰 보험료가 낮아지게 됐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