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바이오기술(BT) 정책 추진현황과 연구개발활동, 국내외 BT 동향과 전망 등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생명공학백서`가 처음으로 선보인다.
과학기술부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BT 육성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12월말 처음으로 생명공학백서를 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과기부는 이를 위해 황우석 서울대 교수 등 산ㆍ학ㆍ연ㆍ관 전문가 9명으로 백서 편찬위원회를 구성, 이달초 1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해 기본계획 등을 확정했다.
생명공학백서는
▲생명공학의 비전
▲세계 주요국의 생명공학 동향
▲국가 생명공학 육성현황
▲분야별 연구개발 및 관련산업 현황
▲생명공학 관련 법제도 현황 등을 담게 된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