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승엽 시즌 22호…이틀 연속 홈런포

히로시마전 '시즌 22호' 투런

이승엽 시즌 22호…이틀 연속 홈런포 히로시마전 '시즌 22호' 투런 이승엽(31ㆍ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시원한 아치를 그려냈다. 이승엽은 24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 카프전에서 팀이 2대0으로 앞선 4회 1사 1루인 두번째 타석에서 상대 우완 에이스 구로다 히로키의 가운데 직구(145㎞)를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2점포를 터뜨렸다. 전날 도쿄돔에서 주니치 드래곤스를 상대로 145m짜리 대형 솔로홈런을 때렸던 이승엽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부활 가능성을 높였다. 이승엽은 내야안타와 볼넷 1개를 보태 3타수2안타 2타점을 마크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7대7이던 9회말 끝내기 홈런을 맞고 7대8로 패배, 주니치에 승률에서 밀려 2위가 됐다. 입력시간 : 2007/08/2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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