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중국, 1억 위안 이상 자산가 6만여명

대다수가 기업인 출신

중국에서 1억위안(181억원) 이상을 소유한 자산가가 6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신문망은 작년말 기준으로 6만4,500명이 1억원 이상을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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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부자연구소인 후룬(胡潤)연구원은 1억 위안 이상의 자산가가 제일 많은 지역은 베이징(北京)으로 1만700명, 광둥(廣東)성 9,600명, 상하이(上海) 8,500명, 저장(浙江)성 7,700명, 푸젠(福建)성 2,400명 등의 순서라고 밝혔다.

1억 위안 이상 자산가 중 기업주는 5만2,000명으로 80%에 달했으며 부동산 투자가는 1만명으로 15%를 차지했다. 석사 이상 학력자가 60%를 넘으며, 차는 평균 4대, 고급시계는 평균 5개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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