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8년 군을 비판한 칼럼을 썼다가 정보사 요원들에게 테러를 당한 정보사 테러사건으로 알려진 언론인 출신. 칼럼이나 사설로 개혁적인 성향을 뚜렷이 드러냈으며 각종 사안에 대해 자기 목소리를 분명히 내는 논객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 송명견씨와 2남. 전북 김제(57)출신으로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TBC 기자 ▲중앙일보 제2사회부장 ▲중앙경제 사회부장 ▲중앙일보 논설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