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한솔장업, 미백 기능성 화장품 기술이전 받고 수출 外

한솔장업, 미백 기능성 화장품 기술이전 받고 수출

경기과기원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한 중소기업이 미백 기능성 화장품을 수출한다. 이 제품은 산유자나무 추출물과 홍삼을 함유한 미백 기능성 화장품이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22일 (주)한솔장업와 '미백 기능성 화장품 해외수출을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진안홍삼연구소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 '에코 아르브르(ECO ARBRE)'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 맺은 협약이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도, 제주도, 진안군의 지원으로 진행된 '제주 특화작물의 미백 기능성' 연구 성과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면적 전국 2위

경기도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면적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면적은 전년대비 350ha 증가해 전국 2위(1만471ha)로 집계됐다. GAP인증 면적이 가장 넓은 시도는 전라북도로 1만1,662ha이며, 경기도의 뒤를 이어 강원도가 1만419ha인 것으로 나타났다.

GAP는 농산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까지 토양·수질 등 농업 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중금속 등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제도이다. /윤종열기자

티앤티 나노일렉, 취약계층에 온열기 800대 지원

경기도에 있는 한 중소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경기도에 기탁 했다.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는 22일 집무실에서 임기주 (주)티앤티 나노일렉 사장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송순택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 물품전달식을 했다. 티앤티 나노일렉이 기탁한 물품은 휴대용 온열기 800개로 약 2~3분 정도 전기 충전을 하면 3시간 정도 온열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윤종열기자

신세계, 대기업 첫 산림 탄소상쇄사업 참여

신세계가 대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을 증진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산림 탄소상쇄사업에 참여한다.


산림청 산하 녹색사업단은 신세계가 경기도 연천군 소재 국유림 2ha에 6,000그루의 자작나무를 자발적으로 심고 가꿔 오는 2021년까지 총 173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사업계획서를 제출,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등록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번에 신세계가 참여하는 사업은 사회공헌형으로 사업 참여자가 인정받는 산림 탄소흡수량은 탄소배출권 거래시장에서 거래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사회공헌 및 사업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희윤기자

금오공대 올 청렴도 측정서 대구 경북 1위

경북 구미에 소재한 금오공대가 전국 국공립 36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4년도 청렴도 측정에서 전국 6위, 대구 경북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는 계약분야와 연구 및 행정분야에 대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에 대한 감정을 적용해 산출했다. 이 조사는 2012년 처음 실행했으며, 격년제로 하고 있다. /이현종기자

KEIT, 내년도 산업부 R&D 정책 설명회 가져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22일 더케이서울호텔에서 '2015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KEIT는 R&D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산업부 R&D예산(3조4,660억원)중 일부 기반구축사업 등을 제외한 75개 사업, 3조1,329억원의 규모의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KEIT는 사업 참여자에 대한 폭넓은 정보 제공을 위해 내년 1∼2월중 안산,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의 지역에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성락기자

성주군 세종대왕자태실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북 성주군이 사적 제444호로 지정된 세종대왕자태실을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가운데 최근 경북대 영남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전문가들의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세계 유산적 가치를 규명하는 학술 대회를 했다. 성주군은 생명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세종대와자태실의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고 세계문화유산이 소재하는 지역이라는 위상을 높이기 위해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모두 전국에 있는 200여곳 태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태실로서 세계유산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현종기자

해남 땅끝 전망대서 31일 해넘이·해맞이 축제

한반도 땅끝 전남 해남에서 을미년 새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남군은 오는 31일 오후 5시 땅끝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19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땅끝마을 주차장에 설치한 무대에서 땅끝 송년 페스티벌과 관광객 노래자랑, 각설이 품바 공연, 촛불의식,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행사가 5시간 동안 펼쳐진다. 이튿날인 1월 1일에는 땅끝 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해맞이 징치기와 새해맞이 축하메시지 전달 및 덕담 나누기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김선덕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