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박광식 "他 봉사단체와 차별화… 그리스도 사랑 펼칠것"

박광식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 의장

박광식(67) 국제와이즈멘 한국지구협의회 의장이 최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972년 와이즈멘 활동을 시작, 37년 만에 국내 수장이 된 박 의장은 앞으로 1년 동안 국내 5개 와이즈멘 지구, 254개 클럽을 대표해 국제본부에 국내 의견을 피력하고 국내 지구 간 조정 역할을 맡게 된다. 떼제베컨트리클럽 부회장인 박 의장은 "한국 와이즈멘의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다른 봉사단체와 차별화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펼치는 활동을 강화해나가겠다"며 "현재 협의회와 사단법인으로 이원화된 조직을 통합해 사단법인 국제와이즈멘 한국협의회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이 끝난 뒤에는 총회가 열려 내년 취임할 차기 의장으로 김지열(72) 전남대 핵의학과 명예교수가 추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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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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