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플러스 영남] 코스타항공 울산~김포·제주 노선 운항
울산 본사 출범과 함께 7월부터
울산=김정숙
기자 jskim@sed.co.kr
최근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코스타항공(옛 대양항공)이 오는 7월께 울산을 기점으로 김포와 제주 노선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3일 코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제주에 있던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한데 이어 한국공항공사와 울산공항 내에 부스사용 계약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 울산본사 출범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본사 이전에 따른 추가 인력도 이 달 말부터 공개 채용할 방침이다.
코스타항공은 울산본사 출범과 함께 오는 7월께부터 김포~울산(하루 6편), 울산~제주(하루 4편) 노선 운항에 들어가기로 했다.
코스타항공 전신인 대양항공은 지난 6년간 헬리콥터 여객사업을 해온 회사로 올해 저비용 항공사업 진출을 계기로 본사를 울산으로 이전하면서 새 이름을 내걸었다.
새 회사명은 'Korea+Star(코리아 스타)'와 '대한민족의 별(星)'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로고는 '하늘의 기운을 상징'하는 청푸른색 별과 '풍요의 상징'인 레드와인 색상을 사용했다.
한편, 코스타 항공 이전으로 영남권은 서울에 이어 가장 많은 항공사를 가진 지역이 됐다. 현재 서울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코리아가 있고, 영남권은 영남에어(부산), 에어부산(부산), 코스타항공(울산) 등이 있다.
경북 북부권, 관광메카로 환골탈태
구미공단 다솔전자 김영석사장
부산디자이너 브랜드 상품 기획전 外
김종석 울산 유도회 화장
울산 송원산업을 찾아
현대차 울산공장 직원·가족 봉사단
(주)이야기, 중등 온라인교육시장 진출
창립 41돌 부산은행 '사회공헌' 활발
[베스트 닥터, 클리닉] 울산 동강병원
김정태 한국농촌공사 울산 지사장
코스타항공 울산~김포·제주 노선 운항
경남 함안군, 전국서 가장 긴 '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