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정보업체 잡링크(대표 한현숙ㆍwww.joblink.co.kr)는 23일부터 온라인 메신저인 `와쳐`(Watcher)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와쳐를 이용하면 웹사이트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잡링크가 제공하는 구인ㆍ구직서비스를 수시로 이용할 수 있는 취업 메신저 프로그램이다. 잡링크 홈페이지를 방문, `와쳐` 프로그램을 다운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구인ㆍ구직자 모두 메신저 창을 통해 업종ㆍ직종별 채용 및 인재정보를 조건별로 수시 맞춤검색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구인사의 경우 조건에 맞는 인재를 찾으면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즉석 1:1 면접을 실시할 수도 있다.
김현희 잡링크 실장은 “이 서비스는 간단한 설치로 취업 및 인재정보 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하반기에는 취업뉴스와 커뮤니티, 대화, 쪽지, 파일 및 사진전송, 음성채팅 등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