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T는 동작인식 센서를 내장해 화면이 360도로 회전하는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폰 ‘에버 360(EV-KD37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동작 인식 센서에 힘입어 휴대폰을 기울여도 액정에 나타나는 화면이 자동으로 움직여 항상 정상적인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DMB방송을 볼 때 화면각도에 따라 고개를 돌릴 필요 없이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슬라이드를 올리면 저절로 터치센서에 조명이 들어오고, 터치방식을 7단계로 설정할 수 있어 사용하기가 더욱 편리하다. MP3파일 재생 중 휴대폰을 2~3회 흔들어주면 다음 곡이 연주되는 쉐이크 기능도 갖추고 있다. 색상은 검은색이며, 가격은 50만원대 초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