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만들기 프로젝트' 새 편입 종목 공개
■오늘장 내일장 1부(오후 2시)
국내외 주요 경제 지표와 정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4월 초. 증시는 3월에 비해선 회복 국면에 들어서는 듯하지만 대내외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발빠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전략이 좋을지 서울경제TV '오늘장 내일장'에서 해답을 찾아 본다.
우선 실력파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발 빠른 시장 분석을 들어 본다. 대신증권 컨설팅랩의 최재식 팀장이 증시를 보는 안목을 길러줄 발 빠른 시장 이슈를 준비하고 있다. '지점장의 촉' 시간에는 교보증권 목동지점의 이진행 지점장과 전화연결을 통해 지점장만의 안목과 생각을 엿본다. 현 시장을 둘러싼 이슈를 파헤치고 관련 수혜 종목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보는 기회다. 석달 만에 수익금 300만원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000만원으로 1억 만들기 프로젝트'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플랜A투자연구소의 김상균 팀장은 기업탐방과 분석을 거쳐 유망주를 선정, 직접 투자까지 나서는 가치투자의 롤모델이다. 새로운 1억 후보군이 공개된다.
이밖에 한 주간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종목을 추천하는 '주간수익다이어리' 코너가 기다리고 있다. 이기택 하이투자증권 금융센터 과장으로부터 종목을 추천받고 애프터서비스까지 기대해도 좋다.
안희정 지사의 정치철학과 비전은
■홍현종의 위드인-안희정 충남도지사(오후 8시)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왼팔. 정치인에서 도백(道伯)으로 변신, 행정 역량을 평가 받고 있는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가 이번 주 초대 손님.
정치적 스승인 노무현 정부시절, 권력의 단맛보다는 쓰라림의 시간을 더 많이 겪었던 그가 좌절된 꿈을 도(道) 행정을 통해 어떻게 실현시켜 가고 있을까?
대전에서 얼마 전 내포 신도시로 옮긴 도 신청사에서 만난 그는 지방 경제 발전의 기본 틀로 농업 부흥, 그 실현책으로 '3농 혁신 정책'을 내세우며 도 발전 전략 전반을 설명한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 피해 보상과 관련된 문제들은 당장 해결 시급한 현안이다.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업 계획이 마냥 지연돼온 안면도를 비롯 태안, 서산, 당진 등 서부권 관광지 개발 사업의 추진 방향을 들어본다. 지사를 하면서 겪은 지방 정부 권한과 행정의 한계와 관련, 지방 분권이 당위성에 대한 안지사의 발언 수위는 특히 강하고 높다.
최측근으로서 지켜본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회고. 박근혜 정부에 대한 평가. 잠재적인 차기 혹은 차차기 대권 후보 중 한 사람으로 거명되는 상황에 그가 가진 정치적 철학, 국가 운영에 대한 비전에 관심을 모아 볼 수 있는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