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전국에 걸쳐 주택 3만4,000여가구가 신규로 분양된다.
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 중에 서울 등 전국에 총 3만4,794가구가 신규로 공급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14.8% 늘어나고 올 3월 대비 35.1% 급증한 규모다.
지역별로는 서울 4,588가구, 인천 2,152가구, 경기 1만9,231가구 등 수도권 분양가구수가 전체의 74.6%인 2만5,971세대, 대전지역은 1,654세대, 강원 1,311세대, 부산 1,265세대, 기타 4,593세대 등이다.
국민주택규모(전용면적 25.7평) 이하 주택이 전체 물량의 78.2%인 2만7,220가구에 달하고 분양주택은 88.1%인 3만663세대, 임대주택은 11.9%인 4,131세대 등이다.
<이정배기자 ljb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