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종합회계자문 KPMG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평가기관인 로베코샘(RobecoSAM)은 29일 발간한 ‘2013년 지속가능성 연차보고서’에서 현대건설이 중건설부문(Heavy Construction)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그 동안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조로 지속가능경영 실천 극대화를 위해 전력을 다해 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녹색경영 관련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현장에서 그린캠페인 활동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KPMG와 로베코샘은 매년 58개업종 2,000개 이상 기업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에 중건설 부문에선 은메달 기업은 없었고 스페인 기업 두 곳이 동메달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