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원룸 대학생, 한달 42만원 월세로 지출 ‘생활고 허덕’

수도권 원룸 세입자 대학생들은 평균 월세보증금으로 1,418만원을, 한달 평균 월세로 42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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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신용한 위원장)는 신학기 대학가 원룸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대학생주거실태조사팀과 공동으로 조사한 ‘대학생 원룸 실태조사’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월세를 부모가 부담하는 경우가 78.9%로 대다수였고 17.8%만이 아르바이트 등 본인소득으로 충당했다.


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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