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았던 이달용 외환은행 부행장이 이달 말 자리에서 물러난다.
22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이 부행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하고 이달 말까지만 근무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행장은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매 각하는 과정에서 협상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로버트 팰런 행장이 취임하기 전까지 은행장 직무대행을 맡았었다.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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