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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자사 앱스토어인 ‘올레마켓’에서 일본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레마켓에서는 이날부터 ‘일본 프리미엄 마켓’이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개설되며, ‘사일런트 힐(Silent Hill)’ 등 일본 유명 게임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등 총 9종이 선보인다. 또 연말까지 총 20개 이상의 앱이 업로드된다. KT는 일본 프리미엄 마켓 개설을 기념해 11월 한달 간은 무료 다운로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프리미엄 마켓은 한중일 앱스토어 교류 프로젝트인 ‘오아시스(OASISㆍOne Asia Super Inter Store)’의 일환이다. KT의 올레마켓은 지난 7ㆍ8월 일본 NTT도코모와 중국 차이나모바일 앱스토어에 입점했으며, 진출 3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 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