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지스트 안효성·최희철 교수, 지식창조대상 수상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는 안효성 교수와 최희철 교수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주최하는 ‘2014 미래연구정보포럼’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인 ‘지식창조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안효성 교수(기전공학부)는 제어자동화시스템과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설계 분야에서 독창적인 이론을 구축하고 응용 분야를 개척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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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제학술지 및 학술회의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제어자동화 분야의 국제화에 이바지했으며, 기계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 피인용 논문’을 4편이나 발표하는 등 연구 실적이 우수해 지난해 지스트 ‘다산우수교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환경공학과 나노기술의 융합분야를 연구해 온 최희철 교수(환경공학부)는 국내 환경나노기술 분야를 개척하며 기존 수(水)처리기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 교수는 특히 2011년 국제학술지인 워터 리서치(Water Research)에 수(水)처리용 멤브레인 소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나노복합멤브레인 개발에 관한 논문을 게재하고, 총 3,200회 이상의 피인용 횟수와 ‘h-index 29’를 기록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나노소재 관련 기술이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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