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증권[001290]은 31일 공시를 통해 지난 3월 31일 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한 합병신고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증권측은 자사와 리딩투자증권이 지난 3월 10일 제출한 합병예비인가신청이 금감위의 승인을 얻지 못함에 따라 제출한 합병신고서의 효력이 없어졌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