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제주지점에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종이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대체한 것으로 고객은 모니터로 계약약관, 차량이용 주의점 등을 확인하고 최종 서명도 전자방식으로 한다.
AJ렌터카가 전자계약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종이계약서의 글씨가 작아 고객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기 어려운데다 종이가 낭비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AJ렌터카 제주지점은 17일까지 AJ렌터카 홈페이지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대여료를 최대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