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진성씨, 8년 연속 현대車 판매왕 차지


최진성(43ㆍ사진) 현대자동차 차장이 8년 연속 판매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현대차는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지난 2008년 전국 판매왕과 판매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행사를 갖고 지난해 총 300대를 판매한 최 차장이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차장은 휴일을 제외하면 하루에 한 대꼴로 차를 파는 영업력을 발휘하며 2001년부터 8년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최 차장은 “지난해에는 판매가 어려웠지만 ‘차를 많이 파는 사람보다 잘 파는 사람이 되자’라는 신념으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선 사장을 비롯해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한 우수사원 130여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어느 때보다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회사가 사업목표를 달성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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