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마트, 15일 구미에 46호점 오픈

신세계 이마트(대표 황경규)가 15일 대형할인점 불모지 경북 구미에 46호점을 오픈한다.이마트 구미점은 매장면적 3,300평, 주차대수 800대 규모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생활필수품과 의류, 문구, 스포츠, 잡화,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 구색을 갖췄다. 고객 편의를 위해 어린이놀이방, 유아휴게실, 미용실, 안경점, 세탁소, 푸드코트 등도 갖추고 있으며 스카이락, 맥도날드, 파파이스 등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가족단위 쇼핑을 즐기며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구미점은 지역특성상 주 연령층이 20~30대라는 점을 고려, 특별히 1,000평 규모의 의류, 잡화 매장을 구성해 패션과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 900평 규모의 신선 및 공산품 매장은 공단지역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다량구매 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문태경 구미점 점장은 "구미점은 구미시민들에게 가격, 상품, 서비스 등 대한민국 최고의 쇼핑문화를 제공, 지역 최고의 쇼핑명소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임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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