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윤대법원장을 비롯한 각급 법원장 36명과 오찬을 함께하고 부정부패 근절, 좌경세력척결, 법치주의 확립 등을 강조했다.김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과 관련, 『사법부가 부정부패 사범에 대해 신분이나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한 심판을 통해 법의 단호함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