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139개 전 점포가 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로부터 ‘한돈 판매 인증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축산 코너에 한돈 전용 판매대를 구성하는 한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한돈 판매 인증’은 국내산 돼지고기 유통과정은 물론 주방, 식자재, 종업원 청결상태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에 통과한 위생적인 유통매장에만 부여한다”며 “앞으로 한돈 우수성을 알리고 대규모 물량 매입을 통해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