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체조 스타 양태영씨 백년가약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동메달에 그쳤던 체조 스타 양태영(27)이 회사원 김혜정(25)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8일 양태영 선수 측에 따르면 양태영은 선배 소개로 만나 3년 동안 교제한 김씨와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혼인할 예정이다. 이미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 날짜와 식장 등을 알아보고 있는 상태. 양태영은 "올림픽 이전에 가정을 꾸린 뒤 운동에 전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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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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