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9거래일만에 반등했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6.37포인트(1.23%) 오른 522.2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52억원의 순매수를 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억원, 118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2ㆍ4분기 실적 기대에 NHN(4.62%)과 다음(0.94%)을 비롯해 CJ인터넷(2.14%), 네오위즈(5.33%) 등 인터넷주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1.58%)와 컴퓨터서비스(-1.54%), 제약(-0.51%) 등이 내리고 인터넷을 비롯해 방송서비스(1.30%), 반도체(1.25%), 건설(1.63%), 운송(2.39%) 등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