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과 재래시장이 주변상권의 동반상승을 위해 화해의 분위기 조성돼 화제. 광주롯데백화점과 광주대인시장연합회는 최근 과거 갈등과 반목의 관계에서 벗어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한편 근거리공동상권 창출로 광주 최고의 상권으로 만들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이날 합의는 재래시장측에서 창립 30주년을 맞아 광주롯데백화점에 초청장을 보내와 이뤄졌다. 이에 앞서 롯데는 지난달 경품행사를 전개하면서 백화점 인근의 식당 무료 이용권,사진과 무료 촬영권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 바 있다.
김대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