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미니 노트북 '인스피론9' 출시


델은 무게 1kg으로 가벼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미니 노트북 ‘인스피론 9(사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 제품은 A4용지 절반 보다 조금 큰 크기로 무선랜, 30만 화소 웹캠 등이 내장됐다. 플래시 메모리 방식의 하드디스크인 SSD(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크)가 탑재돼 있어 본체 크기와 무게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보 저장이 빠르며 발열 및 소음도 적다. 운영체제(OS)로는 한글 윈도 XP를 지원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49만 9,000원이다. 한편 델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폭스바겐 비틀 1박 2일 시승권 5매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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