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민학당은 우리사회 석학과 지식인을 초빙해 마련하는 강연회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동안여성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오는 19일 첫 스타트를 끊는 강사는 이성호 연세대 교수로‘이 시대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간상’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또 KBS 9시뉴스 앵커출신으로 잘 알려진 신은경 국민대 교수가 26일 강단에 선다. 신 씨는 이날‘행복한 가정을 위한 지혜의 말 한마디’란 주제로 특강한다. 다음달 3일에는 송하성 경기대 교수가 강연한다. 송 교수는 '자녀교육의 중요한 키워드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특강한다. 같은 달 10일에는 우지향 서울원묵고 교사가‘학교폭력에 대처하는 학부모의 자세’란 주제로 강연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정의 달 5월로 이어지는 관계로 올해 첫 안양시민학당의 테마를‘가정’으로 정해 강사진과 주제도 그에 맞게 선정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가정화목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