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이 새해부터 아이디어 포상제도를 확대 운영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지난해 8월부터 도입한 '아이디어 경영제도'를 강화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함으로써 창조적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를 위해 팀별 아이디어 제안제도에서 뽑힌 최우수 직원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데 이어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 가족들에게도 매출의 1%를 수여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아이디어 프로그램을 개편해 발빠른 평가 및 사업화 체제를 도입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한경희 대표는 "임직원들이 파격적인 포상제도를 통해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겠다"며 "올해는 아이디어 포상 제도를 확대해 중소기업 아이디어 경영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