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국립현충권, 13일부터 이틀간 ‘현충문화제’ 개최

국립서울현충원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현충관에서 ‘국립서울현충원 창설 56주년 기념, 나라사랑 현충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현충원 창설기념일(15일)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나아가 호국시민공원으로의 역할을 위한 ‘열린 현충원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13일에는 호국애민정신을 담은 영화 ‘신기전’과 ‘포화속으로’가 연속 상영되며, 다음날엔 국립전통예술고교의 전통예술공연과 군인정신을 담은 영화 ‘위 워 솔져스’ 상영이 이어진다. 문화제를 관람을 원하는 이들은 12일까지 서울현충원 홈페이지(www.snmb.mil.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창설기념식은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현충일 행사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와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에 감사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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