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비상교육, 영문 독해집 브랜드 ‘리더스뱅크’2014 개정판 출간


교육전문그룹 비상교육의 영문 독해집 ‘리더스뱅크’가 2014년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더스뱅크는 국내 영문 독해집의 효시로, 1985년 첫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1,300만권 이상 팔린 메가 베스트셀러 브랜드다.


지금까지는 수준이 중등과 고등으로 균등하게 나뉘어져 있었지만 2014년 개정판은 레벨 간 난이도 격차를 줄이고 ‘중학생 및 고입 예비과정’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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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 내용은 흥미롭고 감동적인 소재와 타 과목의 배경지식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학술적인 소재로 구성됐다. 독해 문제는 수능 유형을 기본으로 하면서 내신 서술형 문제도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다. 또 현행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문법구문을 지문에 적용하여 학교 수업과의 연계성도 높였다.

난이도는 레벨1(중1 초반), 레벨2(중1 후반), 레벨3(중2), 레벨4(중3), 레벨5(예비 고등) 총 5단계로 나뉜다.

2014 리더스뱅크 개정판은 본책 외에 워크북과 해설집, 휴대용 단어장, MP3 CD가 제공된다.

이장돌 비상교육 영어연구소장은 “리더스뱅크 개정판은 레벨 간의 난이도 격차를 6개월 내외로 줄여 중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춰 점진적으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게 했다”며 “난이도 격차가 작고 해설이 자상하여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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