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8기 해군사관후보생(OCS) 수료식 및 임관식이 윤연 해군사관학교장과 최기출 해군참모차장, 가족 및 친지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 2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21세기 대양해군을 이끌어갈 신임 해군 장교 400명(해군 253명, 해병대 147명)은 임관선서를 통해 “해군장교로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