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북 아파트 값 격차 평당 257만원으로 줄어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한강 이남과 한강 이북의 아파트값 차이가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지난해 10.29 대책 직전 평당 283만원이던 강남~강북간 아파트값 격차가 7월 말 현재 257만원으로 9개월 만에 26만원(9.18%) 줄어들었다.
10.29 대책 이후 주춤하던 강남 아파트값은 올들어 4월까지는 재건축단지를 중심으로 크게 상승했지만 4월말 주택거래신고제 시행과 7월 개발이익환수제 발표 등 강남을 겨냥한 정부의 집값 안정대책이 이어지면서 급락세로 돌아섰다.
건협, 한일 건설기술 세미나
대한건설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노현동 건설회관에서 '일본 암반 지하공간 건설기술'을 주제로 한ㆍ일 건설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가지마건설, 일본건설정보종합센터의 전문가들이 철도, 지하도로, 가스 등 도시화에 적용되는 지하공간 건설기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협회 홈페이지(www.cak.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21일까지 협회에 접수하면 된다. (02)3485-82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