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김선우(27ㆍ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열흘 만에 마운드에 올라 호투했다.
김선우는 9일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중간계투로 등판해 2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으며 무안타,무실점으로 막았다.
몬트리올은 2대4로 패했고 김선우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방어율을 종전 4.23에서 4.02로 끌어내리며 3점 대 진입을 눈앞에 뒀다.
켄자스시티전 2이닝 무안타·무실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