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 회장은 지난해부터 `1등 LG`달성을 역설해 왔다. 올해도 구 회장의 화두는 역시 `1등 경영`을 통한 `1등 LG`실현이다.
그동안 구 회장은 기회가 있을 때 마다 `1등 경영, 1등 LG`를 외쳐왔다.
▲우리가 추구하는 1등은 결코 단기 성과에 만족하는 근시안적인 것이 아니다. 50년, 100년 동안 지속하는 1등이 되어야 하며 이는 `정도 경영`을 통해서만 완성되는 것이다.(2002년 11월, 임원세미나에서)
▲LG의 미래는 연구개발 성과에 달려 있으며 그 성과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LG의 승부사업에 투입된 노력을 실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1등 LG`달성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2002년 10월, 연구개발현황 보고회에서)
▲1등 사업이라면 국내 1위는 물론이고 적어도 세계 3위 안에는 들어야 한다. 이런 목표를 어떻게 달성할 것인지 고민하면서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으로 임원들이 `1등 LG` 달성에 앞장서 주기 바란다.(2002년 5월, 임원세미나에서)
▲`1등 LG`는 1등 제품ㆍ1등 사업이 있어야 달성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밑받침돼야 가능하다.(2002년 3월, LG연구개발상 시상식에서)
<김대환기자 <경제학박사> d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