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특히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고 유머감각을 잃지 않는 것이 성공적인 화술의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또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결론부터 말해 상대방의 주의를 끌고, 혼자 말하는 시간이 3분을 넘겨선 안된다. 대화의 최종적인 판단은 듣는 사람의 몫이라는 점을 고려한 화술이다.저자는 또 자신을 어필하기 위해 억지로 재미있는 말을 꾸며낼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듣는 이를 이해하려는 자세만 갖춘다면 유머감각은 절로 우러나온다는 주장이다. 【책이있는마을·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