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銀, 금감원 여성팀장 임원으로 영입서울은행은 금융감독원의 최명희 검사5팀장(48)을 검사관행선진화 상무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은행 관계자는 "최팀장은 오는 8월1일부터 서울은행에 근무할 것"이라면서"감사의 지휘를 받아 선진검사기법에 관한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것이며 상근감사위원(상무급)에 해당되는 대우를 받게된다"고 말했다.
최팀장은 씨티은행에서 17년간 근무해오다 지난해초 금융감독원이 외부인력을스카우트할 때 영입돼 외국은행 국내지점 검사역을 맡아왔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기자입력시간 2000/07/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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