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인생은 가고 가고 또 가는 것…."-허허당 스님, "지금 뉘 아프지 않고 슬프지 않은 사람 있으랴. 뉘 외롭고 고독하지 않은 사람 있으랴. 이 모든 것을 품고 가는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 아니겠느냐"며.
▲"경험ㆍ예의ㆍ싸가지 등 3종 방어책 대신 잘 듣는 게 상책."-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 "논쟁 중 어른이 청년에게 논리에서 밀리면 1차 방어막으로 '세상 더 살아봐야'라고 하고 완전히 밀리면 2차로 '예의가 없어' 하다가 예의까지 갖추면 '싸가지가 없어'라고 한다"며.
▲"인간은 공생의 집합체다."-정지훈 관동의대 교수, "장내 특정 세균이 비만의 원인이라는 내용의 논문이 검증된다면 위염ㆍ위암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만큼 파장이 클 것"이라며.
▲"그냥 일 대신 '내 일'을 하면 '내일'이 열린다."-김영세 이노디자인 대표, "지금 나를 만드는 것은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