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라이브플렉스, 신작 모바일 게임 잇단 출시..주가에도 호재

라이브플렉스가 최근 잇따라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신작 게임 흥행 기대감에 라이브플렉스 주가는 7월 이후 35%나 급등한 상태.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로부터 모바일 게임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Q: 모바일 게임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를 이달 중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어떤 게임인가


A: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 숲소프트가 개발한 게임으로 자사가 퍼블리싱 형태로 서비스를 하게 된다. 카드 전투를 기반으로 하는 역할 수행 게임(RPG)으로 카드 전투라는 간편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 육성이라는 RPG 장르의 특성이 잘 조화되어 있는 게임이다. 오는 8일 안드로이드 및 iOS 마켓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Q: 하반기 들어 모바일 게임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데


A: 7월 이후 3건의 출시를 발표했다. 앞서 라인콩이 개발한 카카오톡 기반 ‘던전앤소드’를 출시했고 역시 카카오톡 기반 ‘슬라이더걸즈’ 출시 계획을 밝혔다. ‘레전드 오브 시리우스’를 포함하면 3건이다. 모바일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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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반기 어느정도 모바일 게임을 론칭할 계획인가?

A: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10여개 정도는 론칭이 거의 확정적이다. 자체 개발한 게임도 있고 대부분은 퍼블리싱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좀 더 노력을 한다면 개수가 더 확장될 수 있다. 최근 일본 게임인 ‘푸치토 온라인’을 퍼블리싱 형태로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외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상반기 유상증자로 마련한 자금을 모바일 게임을 확장하는 데 주로 사용하고 있다.

Q: 추가로 증자를 통한 자금 확보 계획이 있나

A: 당분간 그런 계획은 없다. 모바일 게임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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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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