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프리랜서 강수정 SBS '야심만만' 새MC 발탁


프리랜서 강수정 SBS '야심만만' 새MC 발탁 강수정 화보 지난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강수정(29)이 복귀 프로그램으로 SBS '야심만만'을 택했다. SBS '야심만만'의 제작진은 26일 "야심만만을 하차하는 윤종신의 뒤를 이을 MC로 강수정을 발탁했다. 여러 차례에 걸쳐 미팅을 한 결과 강수정이 그동안 아나운서로서 보여주지 못했던 솔직하고 대담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야심만만'의 곽승영 PD는 "남자로만 이루어진 MC 군단에 강수정씨가 투입되어 여성심리에 대한 대변자 역할과 동시에 프로그램에 새 바람을 불어넣어 줄 거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강수정의 소속사 측은 "강수정이 복귀 첫 프로그램을 두고 고심을 많이 했다. '야심만만'은 최적의 선택인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야심만만'의 현 진행자인 이혁재 또한 강수정과 같은 소속사인 DY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어 강수정에게 적잖은 의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수정은 오는 27일 '야심만만'의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 1월1일 안방 극장 시청자들에게 새 진행을 선보인다.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입력시간 : 2006/12/26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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