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천하장사 이준희씨 의성군민상 수상

경북 의성군은 천하장사 이준희(54)씨를 제17회 의성군민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씨는 의성 마늘 홍보대사를 맡아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세계씨름연맹 부회장으로 우리나라 씨름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이 밖에도 중풍으로 쓰러진 시조모와 뇌병변 2급 장애인인 남편을 수발해 오고 있는 박숙이(57ㆍ여ㆍ금성면 구련2리)씨를 효행부문 수상자로, 김동건(65) 전 서울고등법원장을 애향부문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모두 7개 부문에서 9명의 수상자(단체 포함)를 선정했다. 이들은 오는 8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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