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크로스는 25일 공시를 통해 7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라마르홀딩스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라마르홀딩스는 라마르네트워크의 병영경원지원회사(MSO:Management Service Organization)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30억원을 코아크로스에 투자할 예정이다.
라마르네크워크는 성형외과, 피부과, 스파 및 화장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토탈 뷰티메디칼그룹으로 국내에서 1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라마르네트워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외에 성형외과 및 피부과 지점을 개원할 계획으로 중국 북경과 서안, 미국 LA 등에 지점을 확장해 올해 20개 지점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코아크로스 관계자는 “이번 라마르홀딩스 지분 투자를 통해 코아크로스와 라마르네크워크는 국내외에서 뷰티 관련 의료 비즈니스를 공동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며 “향후 성형 및 화장품 비즈니스가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 고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