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교보證, 목표주가 1개월마다 제시

앞으로 목표주가를 1개월로 잡은 단기 주가전망이 등장한다. 20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자사가 제시하는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주가전망 기간을 1개월의 단기와 6개월 또는 12개월의 장기로 나누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까지 증권사의 주가전망기간은 짧아야 3개월이다. 또 투자의견도 기존의 `적극매수-매수-보유-매도`에서 `매수-보유-매도`로 단순화할 계획이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코스닥의 경우 국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6개월로 제시하지만 실제주가는 테마주를 중심으로 매월 큰 변동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리서치 투자등급 체계 개선을 추진, 앞으로 2~3개월후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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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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